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경두 국방부 장관에게 질의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경두 국방부 장관에게 질의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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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29 민주당 전당대회에 불출마하기로 했다.


홍 의원은 3일 오후 국회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국민들이 민주당에 부여한 과제는 코로나19 국난극복과 한반도 평화의 실질적 진전을 바탕으로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이라면서 "국민들의 명령을 받들고 더 단결하는 민주당을 만들기 위해 당 대표가 돼야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간 당내 의견을 두루 경청하며 많은 고민이 있었다"면서 "이번 당 대표선거에 나서지 않고 백의종군하는 것이 낫겠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전당대회가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의 소중한 디딤돌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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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의원의 불출마로 다음달 29일 치러질 민주당 전당대회는 이낙연 의원, 김부겸 전 의원, 우원식 의원 등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이 의원은 7일, 김 전 의원은 9일 출마선언을 할 예정이며 우 의원은 아직 관련일정을 공지하지 않은 상태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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