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이 1일 오후 민주노총 본회 건물에서 나와 구급차로 이동하는 모습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이 1일 오후 민주노총 본회 건물에서 나와 구급차로 이동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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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이 건강 악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1일 오후 2시 35분께 김 위원장은 서울 중구 민주노총 본회 건물에서 나와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민주노총 관계자는 "김 위원장이 평소 당뇨와 혈압이 높았다"며 "(일부 산별노조의)출근저지 과정에서 압박과 스트레스 등으로 코피를 쏟으며 잠시 쓰러졌다"고 밝혔다.

당초 이날 오전 노사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합의에 이르러 협약식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민주노총 중앙집행위원회가 금속노조 등 일부 산하 노조의 반대에 부딪혀 합의안을 추인하지 못했고 결국 노사정 은 최종적인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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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부터 금속노조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연합 노조인 '비정규직이제그만' 등 조합원 수백명은 "전체 조합원의 동의를 얻지 못한 사회적 합의안은 추인될 수 없다"며 김 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하고 출근을 저지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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