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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연주 인턴기자] 부산 해운대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만취한 운전자가 지그재그 운전을 하며 인도턱과 차량을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도주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A(30)씨를 현행범으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30분께 부산 해운대의 한 스쿨존에서 만취 상태로 자신의 차량을 약 5㎞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이후에도 중앙선을 침범하는 등 지그재그 운전을 하다가 100여m 떨어진 곳에 차량을 세우고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고 현장 주변에서 119구급대에 의해 치료를 받던 A씨를 확인하고 현행범으로 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 측정 결과 면허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해운대구 중동 한 주점에서 술을 마신 뒤 사고 장소까지 5㎞ 이상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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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하는 중이다.


김연주 인턴기자 yeonju185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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