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경상북도교육청 화백관서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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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 전반기 다져진 성과들을 바탕으로 후반기 2년 동안은 변화의 속도보다는 올바른 방향에 역점을 두면서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고 함께 가겠습니다"


23일 경상북도교육청 화백관에서 민선 4기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를 마련한 임종식(66) 교육감은 앞으로 남은 재임 기간의 경북교육 방향을 이같이 밝혔다.

임 교육감의 직무수행 지지도는 갈수록 상승세다. 취임 당시보다 16%가 상승했고,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평가한 교육감 공약 이행평가에서는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도민들을 대상으로 매달 실시하는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23개월 연속 주민 지지 확대 지수 1위, 긍정평가 순위 평균 5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임 교육감은 무엇보다 희망을 주는 따뜻한 교육복지 실현을 약속했다. 학부모들의 교육비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2021년까지 고교 무상교육과 2022년까지 초·중·고 전학년 친환경 무상급식을 예고해 둔 상황이다.

그는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1362억8000만원을 확보했고, 교육 가족들이 성금으로 모아준 6억9000만원을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귀중한 돈으로 사용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역의 실정을 고려한 미래지향적 교육과정 운영으로 아이들의 학력과 꿈, 끼를 길러주겠다고 약속했다. 임 교육감은 "대학진학박람회 개최, 도전! 학업성취인증제 운영, 꿈 키움학습동아리 운영과 고교학점제의 조기 정착을 위해 앞으로 발품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하는 공직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사무관과 전문직 임용에 동료평가제를 도입하고 사무관 집단토론 강화를 통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행정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라고 향후 인사 방침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오는 9월 경주와 예천교육지원청이 학교의 업무를 직접 대행하는 학교지원센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면서 "내년 3월에는 23개 시·군교육지원청 모두에 학교지원센터를 설치함으로써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 보내겠다"고 자신의 역점사업을 마지막으로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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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교육감은 "여러 과제들은 경북 교육가족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고, 지역사회와 도민들이 우리 교육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지원해야만 가능하다"면서 "부모의 마음으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함께 만들어나가자"고 말을 맺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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