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기 경북 칠곡군수가 지난해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행사를 페이스북 틀을 이용해 이색적으로 홍보하고 있는 모습.

백선기 경북 칠곡군수가 지난해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행사를 페이스북 틀을 이용해 이색적으로 홍보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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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상북도 칠곡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오는 10월 예정된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을 취소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7차례 열린 이 행사는 6·25전쟁의 마지막 보루인 낙동강에서 전쟁의 참상과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고 세계 평화 정착을 염원하는 국내의 대표적 평화축제다.

올해는 6·25발발 70년을 맞아 낙동강지구전투 전승행사와 통합해 10월9~11일 칠곡보생태공원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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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오 축제추진위원장은 "6·25 70년을 기념해 많은 준비를 했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할 수 밖에 없어 아쉬움이 크다"며 "내년에는 더 풍성한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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