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대한조선㈜에 운영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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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조선업체 ‘대한조선㈜’에 운영자금 212억 원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어 오는 8월에는 210억 원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으로 전체 규모는 422억 원에 이른다.

대한조선㈜(대표 정대성)는 1987년 9월 30일 설립돼 전남 해남군에 본사를 두고 국내·외에서 중형탱커선 등 선박을 수주·건조하는 업체다. 설립 이후 지난 3월까지 중형탱커선 113척을 수주하고, 93척을 인도하며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운영자금 지원은 대한조선㈜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서 지급보증했고, 현재 선박 20척을 건조하는데 소요되는 원재료구입 등 운영자금에 충당할 예정이다. 이는 추후 선박인수대금으로 상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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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경쟁력을 갖춘 지역 중소기업에 적기에 자금을 수혈함으로써 기업운영을 원활히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 힘을 다하는 것이 전남·광주 대표은행으로서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지역 조선업의 부활과 지역경제의 중추역할을 하는 중소기업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책을 마련해 함께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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