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기상대기념공원 전경.

대구 기상대기념공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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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대구시는 옛 기상대 부지를 포함한 인근 노후불량 주거지(총면적 1만5950㎡)에 총사업비 159억원을 투자해 시민들을 위한 문화·휴게공간인 기상대기념공원을 조성, 곧 정식 개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17년 10월 재정비촉진 계획 변경·고시된 뒤 기상대기념공원 1단계 조성 공사는 지난 2018년 11월 준공됐다. 이후 추가 편입된 구간(2단계)에 대한 보상을 2019년 10월 마무리한 대구시는 구간 공사를 대부분 마치고, 현재 주변도로 등 정비 작업을 벌이고 있다.

기상대기념공원 부지 내 위치했던 대구기상지청은 2013년 9월 신암동에서 현 효목동 동촌유원지로 이전한 상태다. 기존 기상대 건물은 내부 리모델링 후 청소년 문화의 집으로 재탄생한다.


이번에 준공되는 기상대기념공원은 크게 입구마당, 바람의 언덕, 물의정원, 만남광장, 건강마당 등의 테마를 가진 구역별로 조성됐다. 휴게기능과 교육기능 테마로 조성된 입구마당, 바람의 언덕, 건강마당 구역은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제공된다. 만남광장 및 화합마당과 물의정원 구역은 매년 평화시장에서 개최되는 치맥페스티발 등과 연계한 공간 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김창엽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이번에 새로 조성된 기념공원이 도심속의 휴게·녹지공간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고 아울러 신암재정비촉진사업의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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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구기상대 기념공원이 조성된 신암재정비촉진지구는 현재 7개구역에서 재정비촉진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대구시와 동구청은 이 지역을 편리한 접근성과 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새로운 동대구 역세권 배후주거지로 개발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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