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선관위, 의회 홍보 물품 개인 사용 서구의장 사실관계 파악 중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 서구의회 의원이 의회 홍보 기념품을 개인적으로 사용했다는 논란에 대해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가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
16일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구 선관위는 의회 홍보 기념품으로 제작한 ‘넥타이’를 개인적으로 사용해 물의를 빚은 강기석 서구의회 의장에 대해 정식 조사에 앞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강 의장은 올해 서구의회가 홍보 기념품으로 제작한 넥타이 200개 중 거의 대부분을 혼자 사용했으며 이를 방문객과 구청 공직자에 개인적으로 제공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강 의장의 이러한 행위는 선거법 위반으로 볼 여지가 있다는 게 선관위 관계자의 설명이다.
선거법에는 선출직 공무원은 금액에 상관없이 지역구 주민에게 어떠한 선물도 할 수 없다고 명시돼 있다.
강 의장으로부터 넥타이를 받은 구청 공직자들은 지난 12일을 기해 전부 반납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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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는 논란이 된 넥타이 제공과 관련해 사실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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