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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보건부는 12일(현지시간)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3921명 증가해 11만9942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일일 신규 확진자수는 3월2일 발병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다.

사우디의 일일 신규 확진자수는 가파른 증가세에 있다. 최근 7일간 매일 3000명이 넘었고 9일부터 나흘 연속 최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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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의 코로나19 재확산세는 통행·영업 제한과 같은 봉쇄 조처를 완화한 시점과 맞아떨어진다. 사우디는 4월17일부터 공격적인 대규모 검사로 방역 정책을 바꾸면서 확진자수가 큰 폭으로 늘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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