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관 해남군수가 지난 4월 28일 냉해 피해를 입은 참다래 농가를 찾아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해남군 제공)

명현관 해남군수가 지난 4월 28일 냉해 피해를 입은 참다래 농가를 찾아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해남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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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 현 기자] 전남 해남군(군수 명현관)은 올봄 이상저온 등으로 피해를 본 농가에 피해 복구비 15억 원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복구비는 지난 4월 초 개화기 저온 피해를 입은 과수와 밀, 고구마 등 일반작물 1226㏊와 생육기 고온으로 생리적 교란(벌마늘) 피해를 본 마늘 145㏊에 대한 복구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농가는 피해 규모·정도에 따라 농약대의 직접 지원을 비롯해 농업경영자금 상환 연기 등 간접지원을 받게 된다. 농약대 지원단가는 과수는 ㏊당 199만 원, 채소류는 192만 원이다.


특히 2차 생장이 시작돼 마늘 옆줄기가 터지는 벌마늘 피해 지원은 해남군이 농업재해로 인정해 지원해 줄 것을 수차례 건의한 결과 이번 피해지원에 반영됐다.

지난 겨울철 따뜻한 기온과 토양 수분 조건 등이 마늘 생육을 촉진해 벌마늘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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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관계자는 “복구비 지원으로 피해 농가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향후 집중호우, 태풍 등 농업재해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 현 기자 khyeon04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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