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생, 한국연구재단 연구장려금 지원사업 뽑혀
물리학과 박사과정 2년 김민재씨, 연간 연구비 2000만원 지원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부경대 물리학과 김민재씨(박사과정 2년·지도교수 백승기)가 한국연구재단의 ‘2020 이공분야 학문 후속세대 지원사업’ 대상으로 뽑혀 박사과정 연구장려금을 지원받게 됐다.
이 사업은 박사과정 대학원생의 학위 논문 연구와 관련된 창의적, 도전적 아이디어를 주도적이고 독립적으로 연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씨는 ‘복잡한 연결망 위의 협력 진화에서 성공 전략’이라는 연구주제를 제출해 집단 내의 협력이 어떻게 안정 혹은 불안정해지는지에 관한 아이디어로 연구계획, 발전 가능성, 기대효과 등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지금까지 세 편의 SCI 논문 발표를 비롯해 물리학회 우수 구두발표상 수상, 일본이화학연구소 인턴십 프로그램 선발 등 우수한 연구역량도 인정받았다.
김씨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최대 2년간 연간 연구비 2000만원을 지원받아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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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석사과정에서 ‘반수체 모형에서 돌연변이에 의한 성비의 치우침’이라는 주제로 통계물리학을 적용해 진화생물학적인 문제를 연구하는 등 지금까지 동역학 분야 연구를 진행해 왔다. 이번 연구를 통해 연결망 위에서 자연선택과 돌연변이의 동역학에 관한 전산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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