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폐기물 처리 공장 화재…소방당국 8시간여 만에 진화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목포시 한 폐기물 처리 공장에서 불이 나 25대의 소방장비와 75명의 소방대원이 투입돼 8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12일 목포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5분께 목포시 연산동 한 폐기물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건물 1동이 소실되고 중장비 등이 불에 타 1억6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이후 불길이 커지자 오후 9시께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해 1시간 30여 분 만에 큰 불길은 잡았지만 쌓여있는 폐기물 더미에 남아있는 잔불을 정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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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은 건물에 쌓여있던 폐기물 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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