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수십억 중복분양 사기 의혹 대행사·조합 ‘압수수색’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 한 지역주택조합에서 발생한 수십억원 대 중복분양 사기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11일 광주 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경찰은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동 지역주택조합 분양 업무 대행사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집행했다.
경찰은 대행사로부터 다중 계약 사기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업무대행사는 아파트 한 채당 최대 4명까지 중복 계약 맺는 등 50억 원 상당을 가로챈 의혹 받고 있다.
조합원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분양권자들이 중도금 대출 서류 작성과정에서 한 가구에 3~4명이 같은 가구의 분양권자로 등록된 사실을 알고 고소장을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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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조합과 분양대행사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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