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연구원, FAO 세계농업대학…‘전북 유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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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고민형 기자] 세계적인 농업 교육과 연구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전북에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세계농업대학을 설립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북연구원은 10일 발간한 이슈브리핑 ‘FAO 세계농업대학 설립하여 전북에 유치하자’를 통해 유엔식량농업기구와 국가차원에서 세계농업대학 설립의 필요성과 전북이 최적지임을 밝히고, 유치를 위한 추진방향을 제안했다.

FAO가 발표한 2019년 세계식량안보 및 영양보고서에 의하면 세계 영양부족 인구수는 2018년 기준 8억 2000만이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FAO 헌장에 개발도상국가의 농업, 식량, 영양 등의 향상 및 농업 역량을 위해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어 FAO의 세계농업대학 설립 필요성과 명분은 충분한 상태다.

우리나라는 농업에 있어 선진국과 개발도상국가의 핵심적인 가교 역할, 수원국에서 공여국으로서 경험과 자산 농업의 국제개발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연구책임을 맡은 이동기 박사는 “전북은 FAO 세계농업대학의 설립에 있어 세계최고 수준의 농업교육 및 연구인프라가 구축되어 있고, 아시아의 농생명산업 중심지, 대한민국의 대표 농업혁신 주도 지역으로서 최고의 인프라 및 교육훈련 여건을 갖춘 최적지”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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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세계농업대학을 실무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전라북도 전문가, 공공기관, 단체 등을 포함하는 TF를 구성하고, UN FAO-정부-KOICA-전라북도 공동협력체계를 구축, 설립에 필요한 기본조건 충족 등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호남취재본부 고민형 기자 gom2100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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