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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무료로 진로·진학 도와주는 ‘안심맞춤 진학패키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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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불안한 교육환경에 맞춰 2020 안심·맞춤 진학 패키지운영...진로진학 1:1 컨설팅, 학부모아카데미, 2021 대입 수시지원전략 설명회

노원구, 무료로 진로·진학 도와주는 ‘안심맞춤 진학패키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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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예상치 못한 교육환경 변화가 생김에 따라, 진로·진학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2020 안심맞춤 진학패키지’를 무료로 운영한다.


패키지 운영 프로그램은 세 가지로 ▲진로 진학 1:1 컨설팅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 ▲ 2021 대입 수시지원전략 설명회로 전문가를 통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교육정보 격차 해소가 목표다.

먼저 개인별 상황에 맞는 진로진학 1:1컨설팅이다.


대상은 노원구 거주 또는 관내 소재 학교 재학생과 학부모다. 상담은 개인별 1시간 정도로 1, 2차로 나눠 진행한다.


1차는 18일부터 7월31일까지 초·중·고 전 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초등학생부터 중 1은 월·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하루 3번 상담이 진행되며, 학습유형 검사와 부모-자녀 관계를 바탕으로 진로와 공부방법 등을 컨설팅한다.

중 2부터 고3까지는 화·목·토 오후 5시부터 11시 까지 하루 5번 진로적성, 학습관리, 입시진학 컨설팅 중심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접수는 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마감이다. 노원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2차는 8월1일부터 9월26일까지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대입 수시전형상담을 위한 것으로 접수는 7월15일부터다.


상담은 노원구 중계2·3동에 위치한 자기 주도 학습지원센터 상담실에서 실시하고 코로나19로 대면 상담이 불가한 경우 전화 상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은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다. 7월 8일부터 매주 수요일 2시간씩 평생교육원 강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초등, 중등, 고등부로 나눠 학부모 대상으로 교육과 입시 변화의 이해, 진로진학설계, 과목별 자기주도 학습방법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마지막 2021학년도 수시지원전략 설명회다. 수시지원전략을 어떻게 세워야 할지 궁금한 고3 학생과 학부모가 대상이다.


지난해 12월 구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대입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에 500여명이 참석하는 등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올해는 수시 설명회도 개최하게 됐다.


수시전형 분석과 전망, 수시와 수능의 시기별 전략, 학생부 및 자기소개서, 면접 전략과 대응 등 전략적 수시지원을 위한 알찬 정보를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오승록 구청장은 “갈수록 복잡해지는 교육제도에 전문가의 정보와 조언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진로진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또는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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