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영 "윤미향 기자회견, 의혹 해소하기에 충분치 않았다"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윤미향 민주당 의원 기자회견에 대해 "의혹을 해소하기에 충분치 않았다"고 비판했다.
김 최고위원은 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금요일(5월29일) 윤미향 회견이 있었다"면서 "아쉽게도 윤 의원에 제기된 의혹을 해소하기에는 충분치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윤 의원에 대한 검찰 수사가 시작돼 기자회견서 근거자료를 공개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라면서 "그렇다하더라도 최소한 윤 의원 계좌로 받은 후원금의 지출내역이 투명하게 공개되는게 공직하고자 하는 사람의 책임있는 자세가 아닌가 싶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신속한 검찰수사를 통해 윤 의원에 대한 국민적 의혹이 하루빨리 해소되길 바란다"면서 "이번 일이 위안부 운동이 진일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인순 민주당 최고위원은 당내 제기되고 있는 이용수 할머니에 대한 비판과 관련, "여성인권운동가 이 할머니에 대한 2차 가해가 도가 넘고 있다"면서 "온오프라인에 확산되고 있는 혐오성 발언이 지속되고 있다. 이런식의 가해는 정의로운 해결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고유가 지원금 받아도 1인당 30만원 또 준다…18일...
이어 "이 할머니에 대한 2차 가해는 피해자가 말하기를 어렵게 만든다"면서 "이 할머니에 대한 2차 가해를 중단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