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사진 업로드전 확인하세요" SKT, 개인정보보호 인식주간 캠페인 동참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 업로드전 확인하세요" SKT, 개인정보보호 인식주간 캠페인 동참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SNS에 업로드할 사진, 동영상에 개인정보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출처를 알 수 없는 문자, 이메일, SNS 메시지에 포함된 링크는 클릭하지 않습니다."


SK텔레콤이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범정부 합동 캠페인에 참여한다.

SK텔레콤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개최하고 중앙 행정기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779개 범정부 기관이 참여하는 ‘2020년 개인정보보호 인식주간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29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인식주간 캠페인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아시아·태평양 프라이버시기구 APPA와 함께 개인정보보호 인식을 제고하고 자발적인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펼치는 행사다.


SK텔레콤은 지난 22일 열린 캠페인 출범식에 참여해 민·관 합동 공동추진 협약서를 체결한 데 이어, 6월 24일까지 열리는 행사에 참여한다. T월드 공식 홈페이지에 ‘너와 내가 지키는 작은 약속’이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알리는 온라인 배너를 게재하고, SKT타워 사옥 내에도 홍보용 포스터를 게시하는 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T월드 홈페이지 배너를 클릭하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별도로 마련한 캠페인 홈페이지에 접속해 국민, 공공기관, 사업자가 준수해야 할 위원회가 제시하는 개인정보보호 수칙을 확인할 수 있다.


개인이 지켜야할 수칙은 ▲SNS에 업로드할 사진, 동영상에 개인정보가 있는지 확인하고 ▲ 출처를 알 수 없는 문자, 이메일, SNS 메시지에 포함된 링크는 클릭하지 않는 것 등이다. 공공기관은 ▲개인정보 접근 권한을 업무상 꼭 필요한 사람에게만 부여하고 ▲ 홈페이지에 업로드할 첨부파일에 개인정보가 있는지 확인하도록 했다. 기업 역시 ▲법령에 근거없이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하지 않고 ▲개인정보 파일 보관, 전송, 업로드 시 암호화해야 한다.


이기윤 SK텔레콤 고객가치혁신실장은 “24시간 통합보안관제센터 운영, 대리점 고객정보 관리실태 현장 진단 및 교육 컨설팅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스미싱 및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을 펼치는 등 고객정보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2020년 개인정보보호 인식주간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더욱 철저하게 고객정보보호 활동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최근 금융보안원과 협력해 보이스피싱 예방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는 등 다양한 고객정보보호 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 이동통신 가입자의 정보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양자보안 5G 스마트폰을 출시하는 등 정보보호 시스템과 서비스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