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공무원·도민 트라우마 치유 기대

전남소방, 호남권 최초 ‘이동심리상담차’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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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소방본부가 호남권 최초로 소방공무원의 트라우마 뿐만 아니라 도민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수 있는 ‘이동심리상담차’를 배치했다.


전남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28일 (유)이베이코리아와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가 후원하는 ‘이동심리상담차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베이코리아와 소방동우회가 소방관 처우개선 및 복지증진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을 토대로 한 지원사업으로 참혹한 재난현장에서 상처받은 소방공무원의 트라우마 해소와 마음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시행됐다


그동안 전남소방은 소방공무원의 마음건강을 전문적으로 관리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경력 특채 심리상담사 15명을 채용해 다양한 심신안정 프로그램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119재난심리지원단’을 운영해 왔다.

이번에 기증되는 이동심리상담차는 소방공무원뿐만 아니라 대규모 재난현장에서 심리적 안정이 필요한 도민의 심리상담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로써 전남소방본부는 전국 19개 소방본부 중 경기북부에 이어 호남권 최초로 이동 심리상담차을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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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재윤 소방본부장은 “전남의 지역 특성상 넓은 관할구역과 전용공간 부족으로 상담활동에 다소 제한이 있었으나, 상담차을 활용해 소방공무원과 도민을 위한 다양한 마음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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