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9일까지 5·18기록관서…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 전시

1980년 5월 ‘광주정신’ 느낄 수 있는 특별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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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1980년 당시 광주시민들의 광주정신을 느낄 수 있는 특별전이 개막했다.


27일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 따르면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내달 29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 5·18민주화운동을 중심으로 다뤄진 진실규명, 책임자 처벌, 기념사업 등 거대 담론(보이는 것)에 가려 대중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1980년 당시 광주시민들이 생산한 기록을 통해 알 수 있는 광주정신(보이지 않는 것)을 콘텐츠로 했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과 기록물들을 사진·영상 작가들이 예술로 표현한 작품 등이 전시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문의전화는 5·18민주화운동기록관으로 하면 된다.


내달 29일 특별전이 끝난 이후에는 온라인 전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날 ‘40년 전 항쟁의 마지막 날’이라는 의미로 열린 개막행사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철우 5·18기념재단 이사장, 양조훈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5·18 단체(민주유공자유족회, 구속부상자회, 부상자회)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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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은 “오월역사는 여전히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이 많고, 그 안에 감춰진 진실을 명명백백하게 밝혀내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고 책임이다”며 “이번 특별전시가 1980년 대동세상을 이뤘던 광주공동체 정신과 민주주의의 가치가 우리의 삶 속에 더욱 깊이 뿌리 내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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