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천동·반여동·장전동 3곳 소규모 재생사업 획득

올해 완공될 예정인 구포청년센터.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하나이다.

올해 완공될 예정인 구포청년센터.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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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동네방네 새로 단장하는 국가 공모사업에 올해 부산에선 범천동·반여동·장전동 등 3건의 도시재생 사업이 뽑혔다.


부산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2020년도 ‘소규모 재생사업’에 3건이 선정돼 국비 3억9000만원과 시비 등 총사업비 7억8000만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선정된 3곳은 부산진구 범천동·해운대구 반여동·금정구 장전동이다. 낙후된 동네를 재정비하거나 주민편의 공간 등을 새로 만들어주고 마을공동체도 활성화해 도시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사업의 목표다.


범천동은 ‘삶의 불빛을 잇다. 호천르네상스 사업’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마을 길을 정비하고 비상소화장치함을 설치해 주거복지 수준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반여동은 ‘속닥속닥 삼어발전소 사업’을 벌인다. 낡은 마을의 주민편의공간 개선과 문화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을 실현할 예정이다.


장전동은 ‘부산대학로 생생활력 UP!’이 타이틀이다. 경기불황 극복과 지역상권 및 주민협의체 활성화로 마을 문제 해결과 주민 역량 강화를 통해 도시재생을 이루겠다는 것이다.


소규모 재생사업은 1~2년 단기간 성과를 내는 작은 단위의 사업을 주민이 직접 발굴·신청하면 공모를 통해 1곳당 최대 2억원의 국비를 내보내는 사업이다.


이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작은 가지 사업으로, 뉴딜 본 사업 이전에 주민들이 재생사업을 직접 경험하고 성과 등을 체감하는 맛보기 사업 성격을 가진다.


시는 지난 2014년 ‘부산유라시아플랫폼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1340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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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회 부산시 도시균형재생국장은 “그간 도시재생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주차장, 공원, 노후 건축물 정비 등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부산 만들기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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