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현1 롯데건설·제기4 현대건설…재개발 시공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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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서울 은평구 갈현1구역과 동대문구 제기4구역 재개발 시공사로 롯데건설과 현대건설이 각각 선정됐다.


2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전날 서대문구 홍은동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갈현1구역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1769명의 조합원이 참석해 약 88%(찬성 1555표)의 지지로 롯데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갈현1구역은 공사비 약 9200억원, 4116가구 규모의 강북 최대 재개발 사업지 중 하나로 재개발을 통해 지하 6층~지상 22층, 32개 동의 아파트 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갈현1구역 조합은 2020년 3월 시공사 선정 총회를 준비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총회가 두 달여간 지체된 바 있다.


롯데건설은 올해 울산 중구 B-05 구역 재개발(1602억원), 부산 범일2구역 재개발(5030억 원)에 이어 이번 갈현1구역까지 수주하며 수주 금액 총 1조5887억원을 달성하며 도시정비 수주 '1조원 클럽'에 가입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끝까지 믿고 응원해주신 갈현1구역 조합원들께 감사하고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만큼 최고의 단지를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같은 날 서울 동대문구 세종대왕기념관에서 임시 총회를 개최한 제기4구역 재개발 조합 역시 단독 입찰한 현대건설과 수의계약 형태의 시공 계약을 체결한다는 내용의 안건을 의결했다. 참석 조합원 291명 가운데 279표(찬성률 95.9%)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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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4구역 재개발은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동, 909가구와 부대시설을 짓는 공사다. 공사 금액은 1589원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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