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歌)' 작곡 공모…9월28일까지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경기도가(歌)' 작곡 공모에 나선다. 전문가 심사와 도민 여론조사를 거쳐 노랫말 3작품이 선정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경기도는 이달 21일부터 오는 9월28일까지 도민 여론조사 등을 거쳐 선정된 노랫말에 맞는 작곡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작곡 공모 대상작은 ▲한강과 서울을 품고 있고 한반도의 허리를 가로지르는 경기도의 모습과 1천년의 역사를 지닌 경기도의 모습을 표현한 '사랑도, 미래도, 경기도' ▲꿈을 이루고 새로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경기도를 함께 만들어 가자는 의미를 담은 '함께 걷자' ▲경기도가 바쁜 일상에서 치유받는 마음속의 집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경기도에서 쉬어요' 등 3작품이다.
작곡 공모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작품 중 하나를 선택해 1,2절 후렴을 포함한 3분 분량의 노래를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일은 오는 9월28일이며 참가 신청서와 출품작을 이메일(ggsong@ggcf.or.kr)로 내면 된다.
상금은 대상(최종 선정작) 1인(팀) 1000만원을 비롯해 최우수상ㆍ우수상ㆍ장려상ㆍ가작 등 총 1500만원이다. 도는 최종 선정작을 오는 11월 발표한다.
도는 작곡 공모 심사 과정에도 도민을 참여시켜 작사, 작곡부터 심사까지 도민들이 직접 만들어 가는 새로운 경기도 노래의 취지를 이어갈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www.gg.go.kr) 및 경기문화재단(www.ggcf.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도는 노랫말 공모에 접수된 1529건 중 1단계 전문가 심사를 거친 15개 노랫말을 놓고 2단계 도민과 시인, 작사가 등 유명인사 평가를 거쳐 최종 3작품을 선정했다.
특히 노랫말 선정 여론조사 결과 16일간 1814명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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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에 참여한 안도현 시인은 "새로운 경기도 노래가 공식적인 행사에서만 불리던 기존의 관행을 벗어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노래로 만들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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