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탄생 250주년에 돌아온 뮤지컬 '루드윅' 6월30일 개막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창작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루드윅)'가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해 오는 6월 삼연으로 돌아온다.
'루드윅'은 위대한 작곡가 베토벤의 인간적인 면모를 조명한 작품이다. 모차르트를 향한 동경과 질투 사이에서 자신의 음악적 재능에 대해 치열하게 고뇌하는 베토벤의 모습을 베토벤의 음악을 변주한 넘버와 함께 담아낸다.
세 번째 공연에서는 지난 시즌에서 활약한 배우 뿐 아니라 새로운 출연진이 합류해 더욱 완성도 있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어린 시절 트라우마 속에 갇혀 가슴 아픈 청년 시절을 보낸 '루드윅' 역에는 서범석, 김주호, 테이, 박유덕이 무대에 오른다.
꿈도 피아노도 삶도 모든 것을 부정하던 젊은 시절, 스스로에 대한 의심과 괴로움으로 몸부림 치는 '청년 루드윅' 역에는 양지원, 김준영, 박준휘, 조환지가 이름을 올렸다.
편견과 규제가 가득했던 당시, 여성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많은 기회를 박탈당하지만 현실에 좌절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마리' 역은 김소향, 이은율, 김지유, 김수연이 맡는다.
마리와 함께 베토벤을 찾아온 음악 신동 '발터' 역에는 아역 차성제, 백건우가 출연한다. 두 아역 배우들은 '루드윅' 무대에서 직접 피아노 연주를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베토벤의 명곡을 라이브로 연주할 피아니스트 이범재와 이동연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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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루드윅'은 오는 6월30일 TOM 1관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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