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기내반입금지품 '물어보안' 챗봇서비스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한국공항공사는 항공교통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소지한 물품이 기내 반입금지품에 해당하는지 아닌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물어보안' 카카오톡 챗봇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물어보안 챗봇서비스는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보안검색', '신분증', '물어보안', '한국공항공사' 중 하나를 입력하면 접속이 가능하며, 대화 창에 물품명을 입력하면 인공지능(AI) 챗봇이 기내 반입가능 여부에 대해 답변한다. 이밖에 국내선 탑승에 필요한 유효 신분증, 보안검색 절차, 보안검색 관련 질의·응답(FAQ), 국내 공항 및 주요 항공사 관련 정보 등도 확인 가능하다.
공사는 최근 기내 반입금지품에 대한 문의가 급격히 늘어나는데 따라 이번 서비스를 론칭하게 됐다고 전했다. 실제 전국 14개 공항(인천국제공항 제외)에서의 반입금지품 관련 문의는 지난 2018년 122만여건에서 지난해 139만여건까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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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창환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서비스는 기내 반입금지물품 적발과 회수에 대한 항공교통 이용 고객의 불만과 보안검색에 소요되는 시간을 선제적으로 줄여 고객의 서비스 품질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고객이 이용하기에 편리한스마트공항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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