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글로벌 OLED 스마트폰 34%까지 늘어날 전망"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올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사용한 스마트폰이 글로벌 시장에서 34%까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7일 키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올해 OLED스마트폰 침투율이 34%로 지난해 기록한 28% 대비 6%포인트(p)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OLED 스마트폰 출하량은 4억6000만대로 전년 대비 16%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5G 스마트폰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며 OLED 채용이 확대되고 있는데다 애플 또한 올해 하반기에 출시될 세 모델에 전량 OLED 패널을 채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최근 퀄컴도 컨퍼런스 콜을 통해 2020년 전체 스마트폰 출하량에 대해서는 불확실성을 언급했으나 5G 스마트폰 출하량은 1억8000만대에서 2억3000만대로 기존 전망치를 유지했다.
특히 중국 업체들이 공격적으로 5G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있으며, 5G 스마트폰 침투율이 예상치를 상회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5G 스마트폰의 출시로 스마트폰의 기본 스펙이 상향되고 있고, 효율적인 전력 소모가 가능한 OLED 채용 확대를 기대하는 중이다.
더불어 2022년에는 삼성디스플레이의 A3 공장 감가상각이 종료됨에 따라 공격적인 가격 정책을 통한 패널 공급 확대가 예상된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중소형 OLED의 생산능력을 볼 때 2022년 공급 부족 상황이 일어날 수 있기때문에 업체들의 선제적 투자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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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플렉서블 OLED 패널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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