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LED조명 및 IT 부품 제조사업을 영위하는 파인테크닉스 파인테크닉스 close 증권정보 106240 KOSDAQ 현재가 2,225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358,102 전일가 2,225 2026.05.14 15:01 기준 관련기사 파인엠텍, 폴더블 부품 설비 투자 위해 570억 조달 파인그룹, 파인테크닉스 매각으로 지배구조 개편 [특징주]LED조명업체 파인테크닉스 상한가↑ 에 대해 내장힌지 개발로 2020년부터 매출 성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12일 분석했다. 이와 함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150원을 제시했다.


김두현 연구원은 "파인테크닉스는 정밀 금형 기술과 메탈 소재 가공 능력을 바탕으로 폴더블 스마트폰향 내장힌지를 개발했다"며 "내장힌지는 2020년 고객사의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가 예정됨에 따라 매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내장힌지 제품을 중심으로 그동안 실적이 부진했던 IT 부품 사업부의 매출이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현 주가 수준에서도 상승 여력이 풍부하다고 판단된다"고 진단했다.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올해 파인테크닉스 고객사의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이 480만대 수준일 것이라고 가정할 때, 내장힌지 매출을 바탕으로 연결 매출액은 전년대비 50% 이상 성장이 예상된다. 내장힌지 부품은 완성도 높은 스마트폰 개발에 있어 필수적이기에 파인테크닉스는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성장의 수혜를 고스란히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파인테크닉스의 올 매출액은 2019억원, 영업이익은 193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50.3%, 179.7% 증가할 것으로 봤다.

김 연구원은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이 아직 도입 초기 단계인 만큼 내장힌지의 매출액 상승 잠재력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며 파인테크닉스의 공급능력 또한 증가하는 물량에 대응할 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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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매출액 상승과 더불어 기존 수익성을 악화시켰던 이슈들이 마무리되며 2020년은 지금까지의 실적 부진을 딛고 확실한 실적 개선의 모습을 보여줄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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