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②]'인간수업' 박주현 "김진민 감독님 소개로 소속사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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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배우 박주현이 '인간수업'에 합류하게 된 과정에 대해 말했다.


박주현은 8일 오후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인간수업'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인간수업'은 돈을 벌기 위해 죄책감 없이 범죄의 길을 선택한 고등학생들이 그로 인해 돌이킬 수 없이 혹독한 대가를 치르는 과정을 그린 화제의 문제작이다. 박주현은 극 중 지수의 위험한 동업자 규리로 주연 신고식을 치렀다.


‘무법 변호사’와 ‘개와 늑대의 시간’ 등을 연출한 김진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신예 진한새 작가가 집필했다. 최근 넷플릭스를 통해 190여 개국에 공개됐다.

‘인간수업’ 오디션 당시를 떠올리며 박주현은 “무슨 작품인지도 모르고 오디션을 봤다. 연기 영상을 보냈는데 한 달 뒤에 연락이 왔다. 갔더니 대뜸 대본을 주시더라. ‘저 자신을 믿고 연기하는 스타일’이라고 했다. 이런저런 주문을 많이 하셨고 바로 응했는데 감독님께서 그런 부분을 좋게 봐주셨다”며 “제가 주인공을 맡게 될 거라고는 상상 못 했다”고 회상했다.


강소라, 심은하 등이 연상된다는 반응에 대해 박주현은 “존경하는 선배들이라 언급되는 게 감사하다”며 “후배로 더 열심히 해서 잘 커나가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했다.


‘인간수업’을 통해 소속사를 만났다는 박주현은 “오디션을 볼 당시 이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돼 나온 상태였다. 규리 역을 맡게 되고 혼자 촬영하기 버겁겠다 싶어서 급하게 여러 회사와 미팅을 했다. 지금의 소속사 대표님에 대한 확신이 컸고 계약을 했다”며 “김진민 감독님이 우리 회사를 소개해주셨다”고 전했다.


극 초반 규리가 털털한 매력으로 다양한 친구들과 어울리는 모습이 실감나게 표현됐다는 반응. 박주현은 “실제 학창시절에 동급생들한테 인기가 많았다. 운동도 좋아하고 성격이 활발해서 동아리 활동도 열심히 했다. 즐거웠다”며 “제 성격도 털털하고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이 많다. 규리와 다른 점은 웃음도 많고 감수성이 풍부한 편이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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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박주현은 “몸 쓰는 걸 좋아해서 액션 장르에도 도전해보고 싶다”며 “내가 맡은 캐릭터가 매력적이고, 연기도 좋다는 말을 듣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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