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메리츠증권, 1분기 견조한 실적에 주목…IB 덕분"
교보증권,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4000원 제시…6일 종가 3300원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업황 둔화에도 불구하고 메리츠증권이 1분기 견조한 실적을 나타내며 주목을 받고 있다.
7일 교보증권 교보증권 close 증권정보 030610 KOSPI 현재가 13,450 전일대비 500 등락률 -3.58% 거래량 175,342 전일가 13,95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콤, 교보증권과 ‘토큰증권 플랫폼 사업 추진’ 업무협약 체결 [특징주]증권주, 코스피·코스닥 상승에 동반 강세 교보증권,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 동참 에 따르면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6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콤, 교보증권과 ‘토큰증권 플랫폼 사업 추진’ 업무협약 체결 [특징주]증권주, 코스피·코스닥 상승에 동반 강세 교보증권,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 동참 의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1023억원으로 확인됐다. 컨센서스 784억원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1분기 실적은 특히 투자은행(IB) 부문 덕을 봤다. 기업금융수수료수익이 14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나 늘었다. 전분기와 비교하더라도 2.9%가 증가했다. 건당 자문수수료가 높은 딜(deal)이 시행됐기 때문이다. 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타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IB 업황 둔화로 IB 수수료수익이 감소하는 가운데 메리츠증권은 오히려 크게 증가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라고 설명했다.
일평균거래대금이 증가하면서 1분기 수탁수수료수익은 122억원을 나타내 전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6%, 35.6% 늘었다. 자산관리수익은 35억원으로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트레이딩 부문은 별도 기준 582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3월 증시 급락에 따른 자체 헤지 비용 증가로 인한 250억원 규모 손실 영향을 받은 것이다. 정 연구원은 "이는 추정치보다 적은 규모로 타사와 비교하면 현저히 양호한 수준"이라며 "이 부문에서의 변동성은 향후에도 타사보다 크지 않을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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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메리츠증권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000원을 제시했다. 김지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로 인한 금융시장 불안이 존재하긴 하지만 메리츠증권의 경우 수익다변화를 통한 견조한 실적이 올해도 지속될 전망이고, 올해 예상배당수익률 약 5.0%(지난 4일 주가 기준)로 여전히 매력적인 배당주"라고 말했다. 유안타증권과 현대차증권도 목표주가를 각각 4500원, 4200원으로 내놨다. 6일 메리츠증권의 종가는 33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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