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코로나19 신규 확진 이틀 연속 1만명 상회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러시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1만명을 넘었다.
4일 러시아 정부는 "지난 하루 동안 모스크바를 포함한 전국 82개 지역에서 1만581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면서 "누적 확진자는 14만526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수도 모스크바에서만 5795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서 누적 감염자가 7만4401명으로 증가했다. 전국의 코로나19 사망자는 하루 동안 76명이 추가되면서 1356명으로 늘었다.
러시아의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독일에 이어 세계 7위 규모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내 투자금 손실 나도 정부가 막아준다"…개미들 ...
AD
러시아 정부는 코로나19 감염 급증세가 최소 이달 중순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보고 오는 11일까지 근로자 유급 휴무와 대다수 도시 주민 자가격리 등의 제한 조치를 유지하고 있다. 급증세가 수그러들지 않을 경우 제한 조치를 연장할 가능성도 나온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