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줄어들고 있는 21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대기실을 살펴보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줄어들고 있는 21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대기실을 살펴보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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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거나 선별진료 과정에서 감염된 의료진이 10명으로 파악됐다.


정은경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7일 브리핑에서 "전일 명지병원 의료인력 2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의료진 7명이 확진환자를 진료하거나 간호하는 과정에서 감염됐다"면서 "또 선별검사를 하는 과정에서 의료진 3명이 감염된 것으로 보고됐다"고 말했다.

명지병원에서 일하는 20대 간호사 2명은 앞서 25일과 26일 차례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국가지정음압병상이 있는 이 병원 격리병동에서 일하던 의료진으로 직원 전수검사 과정에서 파악됐다. 확진 당시 둘다 증상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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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에 따르면 격리병동에서 일한 직원 전체에 대해 진단검사를 했고 44명은 음성으로 확인됐다. 의료진 접촉자 14명은 격리 조치 후 증상여부를 살피고 있다. 이에 앞서 대구와 부산 등에서도 간호사 등 의료진이 진료나 진단검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방역당국에선 추정하고 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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