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회의실에 들어서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회의실에 들어서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고용유지대책 ·실업대책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고용 충격을 극복하기 위해 그간 관계부처간에 협의해 준비해 온 '고용안정 정책대응 패키지대책'을 다음 주 초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녹실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회의에는 이재갑 고용부 장관, 노형욱 국조실장, 강신욱 통계청장,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 황덕순 청와대 일자리 수석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숙박음식, 도소매, 교육 등을 중심으로 서비스업 일자리가 심각하게 영향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최근 대내외환경 고려시, 다른 산업·계층으로 영향이 확대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최근 상황에 대한 엄중한 인식을 바탕으로 일자리야말로 민생경제를 지키는 기반이자 토대라는 각오로 코로나19가 일자리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서비스업이 조속히 정상화되도록 방역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앞서 발표한 재정·금융지원방안을 차질없이 이행할 계획이다.

AD

한편 통계청이 이날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3월 취업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년동월대비 19만5000명 감소했다. 취업자 감소폭은 2009년 5월 24만명 감소 이후 10년 10개월 만에 최대폭이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