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하이바이, 마마' 김태희 딸 데리러 온 퇴마사 양경원, 고보결 '이규형 너무 사랑해 이혼 안한다'(종합)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양경원이 엘리트 퇴마사로 등장,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사진='하이바이, 마마!' 캡처

양경원이 엘리트 퇴마사로 등장,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사진='하이바이, 마마!'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강혜수 기자] 28일 '하이바이, 마마!'에서는 차유리와 오민정, 고현정이 더 깊게 우정을 쌓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에 치인 할머니를 구하려다 같이 쓰러진 차유리(김태희 분)는 자신의 사고를 떠올린다. 할머니의 영혼이 빠져나가려는 것을 본 차유리는 할머니가 죽는다며 도움을 요청한다. 때마침 차유리의 전화를 받고 달려온 조강화(이규형 분)를 다그쳐 할머니에게 응급처치를 하게 된다.

한고비 넘기고 로비에서 조강화는 차유리에게 할머니 목숨이 위험한 걸 어떻게 알았느냐고 물어보고, 차유리는 "골든타임 촉이 왔다"며 둘러댄다. 당황한 차유리가 자리를 뜨려는데, 조강화는 "속 괜찮냐"며 "꿀물이라도 마셔"라고 말해 차유리가 과거를 회상하게 만든다. 조강화 역시 앞서 고현정(신동미 분), 오민정(고보결 분)과 함께 술을 마시고 정신을 못차리던 차유리를 생각하며 안쓰러워한다.


한편 미동댁(윤사봉 분)은 문 앞에서 퇴마사(양경원 분)를 만나고 당황해 문을 닫는다. 퇴마사는 "피한다고 될 문제 아닌 거 알잖아"라며 미동댁에게 얼굴보고 얘기하자고 설득한다. 미동댁은 "엘리트 퇴마사가 여긴 왜 왔냐"고 두려워했고, 퇴마사는 자살귀 하나 못 올리는 실적 0% 납골당 해결하러 왔다고 말한다.


이어 "걔들은 어쩔거야 차유리 조서우(서우진 분)"라며, "위에서 계시를 준 게 언젠대 언제 처리할거야"라고 캐묻는다. 미동댁은 "내가 직접하겠다. 불쌍한 애들이다"라고 답하지만, 퇴마사는 "아직 멀었네 미동댁. 세상에 안 불쌍한 귀신은 없어"라고 차갑게 말한다.

고현정과 길에서 마주친 유리 엄마 전은숙(김미경 분)은 고현정 가게에 들어가 커피를 마신다. 전은숙은 차유리가 서우 하원 도우미 한다는 얘길 꺼내는데, 고현정은 "그래도 좋으시죠"라고 물어본다. 그러자 전은숙은 "지금 죽어도 여한이 없어"라며 행복한 표정을 짓는다.


고현정 가게에서 엄마와 집으로 돌아가던 차유리는 옷가게에 들러 동생 차연지(김미수 분)의 옷을 산다. 차연지 역시 일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차유리가 옷을 샀던 가게에서 옷을 사 차유리의 방에 놓아둔다. 각자 자신의 방에서 옷을 발견한 차유리와 차연지는 서로 똑같은 옷을 산 걸 알게 되고 웃음 짓는다.


한편 오민정(고보결 분)은 고현정, 차유리와 앞으로 친하게 지내겠다고 말해 조강화를 당황시킨다.


사진='하이바이, 마마!' 캡처

사진='하이바이, 마마!' 캡처

원본보기 아이콘


미동댁을 만난 고현정은 차유리가 얼마나 남았느냐고 물어보고, 미동댁은 “한 20일”이라고 답한다. 고현정은 지금 조강화 아내 자리를 유리가 차지하면 왜 안되냐고 묻고, 미동댁은 그렇게 되는게 아니라고 말한다. 고현정은 계속해서 미동댁한테 차유리 살릴 방법을 묻지만 미동댁은 제대로 대답하지 못한다.


서우가 다니는 어린이집의 친구인 미소 엄마가 카톡으로 오민정에 대해 나쁜 소문을 퍼트리는 걸 보게 된 고현정, 차유리, 오민정은 셋이 뭉쳐서 미소 엄마를 따끔하게 혼내주고 더 돈독한 사이가 된다. 오민정은 고현정에게 "너무 지쳐서 이혼을 하려고 했었다"라고 고백하면서, 아내를 잃고 아이까지 있는 조강화와 결혼해서 힘들었던 점을 털어놓는다. 하지만 그럼에도 "너무 많이 사랑하기 때문에" 이혼하지 않을거라고 눈시울을 적시며 말한다.


그 와중에 조강화는 서우와 스티커 놀이를 하다가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바로 서우가 '차유리'라는 이름을 말한 것이다.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는 매주 토일 오후 9시 방송된다.




강혜수 객원기자 welteboshi@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잔고증명서 위조’ 尹 대통령 장모 최은순씨 가석방 출소 [포토] 대한의사협회, '의대정원 증원 2천명 어디서나왔나?' "돈 없으면 열지도 못해" 이름값이 기준…그들만의 리그 '대학축제'

    #국내이슈

  • 뉴진스, 日서 아직 데뷔 전인데… 도쿄돔 팬미팅 매진 300만원에 빌릴 거면 7만원 주고 산다…MZ신부들 "비싼 웨딩드레스 그만" '심각한 더위' 이미 작년 사망자 수 넘겼다…5월에 체감온도 50도인 이 나라

    #해외이슈

  • '비계 삼겹살' 논란 커지자…제주도 "흑돼지 명성 되찾겠다" 추경호-박찬대 회동…'화기애애' 분위기 속 '긴장감'도 서울도심 5만명 연등행렬…내일은 뉴진스님 '부처핸섬'

    #포토PICK

  •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