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에 26억원 이익배당 추진
5년간 부채 1조 8천억원 감축

인천도시공사가 검단신도시(사진) 등 용지분양매출 등에 힘 입어 2019년 당기순이익 527억원을 기록했다. [사진=인천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가 검단신도시(사진) 등 용지분양매출 등에 힘 입어 2019년 당기순이익 527억원을 기록했다. [사진=인천도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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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도시공사가 지난해 당기순이익 527억원을 기록하며 창립 이후 최대 흑자경영을 달성했다. 공사는 인천시에 26억원의 이익배당을 실시한다.


24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8298억원으로, 광역교통망 호재로 아파트분양의 가시적인 성과를 보인 검단신도시 토지분양과 민간 건설사업자와 협업을 통한 성공적 공동주택 분양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별로 매출액을 보면 검단신도시·영종하늘도시·도화구역 등 용지분양매출 6418억원, 영종27단지·청라19단지·검단AB14단지 등 주택분양매출 1625억원, 임대사업수익 86억원, 대행사업매출 169억원이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창립 이후 최대 흑자경영이 가능한 데는 리스크관리위원회의 정기적인 운영과 재무구조개선 TFT를 통해 목표 이행 여부를 상시 점검하고, 핵심사업 현안들을 해결한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공사는 재무구조개선과 자본축적을 발판으로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도시재생·주거복지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신규 사업을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인천도시공사는 2016년 당기순이익 223억원을 시작으로 2017년 370억원, 2018년 257억원, 지난해 527억원을 기록하며 2014년 흑자 전환 이래로 6년 연속 흑자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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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는 흑자경영으로 결손금을 청산하고 인천시 배당을 추진해 지난 5년간 부채 1조 8000억원을 감축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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