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코로나19 피해 속출에 이동제한·휴교령 연장
[아시아경제 이진규 기자] 이탈리아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피해 속출로 전국 이동제한과 휴교령 기한을 연장하기로 했다.
주세페 콘테 총리는 19일(현지시간) 발간된 일간 코리에레 델라 세라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취한 조처가 원래 데드라인 이후로 연장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최악의 상황을 벗어난다고 하더라도 곧바로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지는 못할 것"이라며 "마지막까지 정부의 제한 조처를 잘 이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탈리아 정부는 조만간 내각 회의를 거쳐 전국 이동제한 등의 기한 연장을 확정 공표할 예정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텀블러에 담아 입 대고 마셨는데…24시간 지난 후...
AD
앞서 이탈리아 정부는 다음 달 3일까지 대학을 비롯한 각급 학교에 휴교령을 내리는 한편 프로축구리그(세리에A)를 비롯한 모든 스포츠 경기를 중단시켰다. 또 북부 일부 지역에 한정했던 이동제한령을 전국으로 확대했다.
이진규 기자 jkm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