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대나무축제, 코로나19 여파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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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코로나19의 확산과 지역사회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내달 30일부터 오는 5월 5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던 ‘제22회 담양대나무축제’를 취소한다고 16일 밝혔다.


담양대나무축제는 대나무를 소재로 개최되는 친환경 축제로 대나무의 다양한 가치에 대해 전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올해부터 내년까지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군은 해마다 5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표 관광객 유치행사이며 올해는 대나무와 함께해 온 담양의 농업문화 구현을 테마로 다양한 농업관련 프로그램을 준비해왔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가 최고수준인 심각단계로 격상되고 국내는 물론 세계적 위기상황으로 번지자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축제추진위원회와 긴급회의를 열고 축제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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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식 군수는 “축제의 특성상 다중이 접촉하는 프로그램이 불가피해 행사 진행이 어렵고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한 국민적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취소를 결정했다”며 “축제 취소로 인해 지역경제가 위축되지 않도록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ong2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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