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특화로봇 키운다…물류·엔터테인먼트로봇 사업화 지원
인천TP, 물류로봇 2억원·엔터테인먼트로봇 5천만원 지원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지역 내 로봇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특화로봇 사업화' 지원에 나선다.
이는 물류와 로봇, 엔터테인먼트와 로봇이 융합된 서비스모델 등 인천지역에 특화된 로봇분야의 융합 모델을 발굴, 제품화에서 사업화까지 단계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TP는 우수한 내용의 사업을 제안한 기업을 선정해 물류로봇은 2억원, 엔터테인먼트로봇은 5000만원까지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인천에 자리한 로봇제품 및 관련 서비스를 보유한 로봇 관련 중소기업(공급처·주관)과 사업장이 인천에 있는 로봇활용기업(수요처·참여)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다. 국내 협력기업의 참여도 가능하다.
지원신청은 오는 31일까지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bizok.incheon.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공항, 항만, 산업단지, 경제자유구역 등 글로벌 물류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인천은 물류로봇 특화에 유리한 측면이 있다"며 "지역에 특화된 로봇 공급기업과 활용기업이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해 국내 로봇 전문가 혁신 자문단 회의 등을 통해 물류로봇과 엔터테인먼트로봇을 집중육성 분야로 선정한 바 있다.
물류로봇은 실내외에서 지정된 경로에 따라 자율주행하는 로봇으로 제조공장, 물류센터, 물류·택배기업, 의료기관, 공항, 항만, 유통매장, 호텔, 음식점 등에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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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로봇은 실내 공연, 체험, 교육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로봇으로 테마파크, 체험관, 박물관, 전시관, 도서관, 관공서, 교육기관, 의료기관, 대형마트, 가정 등에서 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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