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대구·경북에 ‘사랑의 녹차음료’ 지원
김철우 군수 “코로나19 어려움 함께 나누고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용철 기자] 코로나19로 힘든 대구·경북지역 지원에 전남 보성군이 적극 나서 지역의 따뜻한 정을 전하고 있다.
전남 보성군은 지난 5일부터 전남도의 대구·경북 ‘사랑의 도시락’ 보내기 운동에 동참해 지역 특산물인 ‘사랑의 녹차음료’를 한 달간 30개들이 350박스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사랑의 녹차음료’는 코로나19와의 싸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격리수용시설 등에 전달된다.
녹차에는 카테킨과 테아닌 성분이 함유돼 있어 항바이러스와 항염증에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군은 군민을 비롯한 녹차 농가, 종교계까지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적극 동참하고, 기부 등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그러한 보성군민의 마음을 담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에 보성녹차를 보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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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보성군에서는 지난달 4일에는 우한 교민이 격리된 진천과 아산에 2천4백만 원 상당 보성녹차를 지원했으며, 20일에는 보성군과 자매결연 단체인 대구광역시 북구에 녹차음료 250박스를 전달 한 바 있다.
호남취재본부 박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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