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 제일기획, 코로나 직격타에도 미국·유럽서 선방
국내 실적 급감해도 미국·유럽 실적 성장으로 역성장 피해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제일기획 제일기획 close 증권정보 030000 KOSPI 현재가 18,800 전일대비 170 등락률 -0.90% 거래량 469,883 전일가 18,97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삼성전자, 호암재단에 38억원 기부…기부금 총액은 50억원 제일기획, AI 배너 광고 자동화 솔루션 '베리에이드' 도입 [클릭e종목]“제일기획, 주주환원 측면 강한 투자 포인트” 이 극도로 악화된 업황 속에서도 감익을 피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국내 실적이 급감했지만 미국과 유럽 중심의 해외에서 선방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10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제일기획이 1분기에 매출총이익 2557억원, 영업이익 330억원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전년 동기대비 각각 1.2%, 2.6% 오른 수준이다. 시장전망치 하회는 불가피하지만 극도의 불황 속에서도 감익은 피해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직격타를 입은 국내 영업총이익이 7.9% 급감했지만 미주, 유럽을 중심으로 해외가 3.7% 오르는 등 선전하며 역성장을 막을 것"이라며 "중국과 동남아시아 등의 지역에도 코로나19의 영향이 있지만 비용통제 및 투자속도 조절을 통해 손익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동남아 등 코로나19 여파가 큰 지역들의 경우 리테일 행사를 중심으로 매출 급감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그럼에도 그룹 내 계열사를 중심으로 이커머스, 온라인에 집중하는 방식의 예산 배정이 이뤄지고 있어 긍정적이라는 평이다. 또한 미주, 유럽(이태리 비중 3%), 서남아시아 등의 지역은 아직까지 코로나19의 타격이 적은 수준이라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코로나19 상황 종식후 드라마틱한 풍선효과를 기대하지 않더라도 강한 상저하고의 실적패턴이 확실시된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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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제일기획의 목표주가를 3만2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내렸지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날 종가는 1만875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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