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서산) 정일웅 기자] 충남 서산 롯데키미칼 대산공장에서 폭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하는 중이다. 이 화재로 현재까지 11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진다.


4일 충남소방당국에 따르면 폭발 화재는 이날 오전 2시 59분경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화재발생 직후 ‘대응2단계’를 발령하는 한편 인근 소방인력 240여명과 소방차 등 차량 50여대를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작업을 진행하는 중이다.

화재로 현장에선 부상자 11명도 발생했다. 부상자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일부는 화상이 심해 천안 소재 대형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진다.


서산시는 지역 주민들에게 긴급 재난문자를 발송해 인근 주민을 대피시켰다.

충남소방 관계자는 “공장 내 플랜트 설비 일부가 폭발하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현재(6시 30분 기준) 현장에선 큰 불은 잡은 상황이며 추가 사고 위험성은 적어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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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화재 발생 당시 대산공장 인근에선 상가 유리창이 깨질 정도의 충격이 있었으며 공장과 수 ㎞ 떨어진 아파트에서도 주민들이 놀라 잠에서 깰 정도의 폭발음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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