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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판매에도 연간 2위 차지한 아이폰11…애플이 휩쓴 글로벌 톱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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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작년 하반기 출시된 애플 아이폰11이 연간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는 아이폰XR로 애플은 상위 10개 스마트폰 명단에 총 6개 기종을 올리며 시장 지배력을 과시했다. 삼성전자는 3개 기종이었다.


27일(현지시간)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애플의 아이폰XR은 지난해 판매 점유율 3.0%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작년 9월 출시된 아이폰11이 2.1%로 2위였다. 3위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A50(1.8%), 4위는 갤럭시 A10(1.7%), 5위는 중국 OPPO의 AS(1.3%)로 집계됐다.

애플은 '2019년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 톱10' 명단에 총 6개 기종을 올렸다. 판매 상위 2개 기종 외에도 아이폰8(1.2%), 아이폰11프로맥스(1.1%), 아이폰7(1.1%), 아이폰XS맥스(1.0%)가 나란히 6위, 8~10위를 차지했다.


세계 최대 스마트폰 제조사인 삼성전자의 경우 플래그십 모델은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대신 갤럭시A50, A10, A20(7위1.1%) 등 중저가형 A시리즈가 상세다. 지역별로는 유럽, 남미, 아프리카에서 각각 갤럭시 A50, A10이 1위로 애플을 앞질렀다.


9to5맥은 "애플 아이폰11은 시장에 불과 4개월 나와있었음에도 연간 기준으로 2위를 차지했다"며 "세계에서 가장 큰 스마트폰 제조업체는 삼성이지만 애플이 미국 등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이들 판매상위 10개 기종이 전체 판매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5%에 불과하다. 미국발 무역전쟁의 타깃이 된 중국 화웨이의 경우 중국 내수시장에서만 판매 5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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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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