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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혁신조달 플랫폼 ‘혁신장터’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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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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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일웅 기자] 조달청이 혁신조달 플랫폼 ‘혁신장터’를 신규 개통한다. 혁신장터는 기존의 공공조달시스템 ‘나라장터’와 차별화해 정부의 혁신조달을 종합 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 포털로 운영된다.


조달청은 오는 24일 ‘혁신장터’를 개통해 시장에 상용화되지 않은 혁신제품이 통합 거래될 수 있는 공공조달시스템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공공기관의 혁신수요와 기업의 혁신제품을 연결하고 혁신제품의 초기 시장진입을 돕는데 운영목적을 둔다.


혁신장터의 주요 기능은 ▲혁신제품 전용몰 ▲혁신 수요·공급 커뮤니티 ▲부처별 공공 연구개발(R&D) 수요조사 통합 운영 ▲경쟁적 대화방식 등 혁신조달제도의 정보화를 지원하는 4가지로 압축된다.


특히 도입 원년인 올해는 수요발굴 업무 지원, 온라인 평가기능, 평가위원 추천 기능 등을 추가로 구현하기 위해 혁신장터 기능을 한층 더 고도화하는 작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조달청 강신면 구매사업국장은 “조달청은 지난해 혁신조달 전담부서를 신설해 혁신시제품 시범구매와 혁신장터 구축 등 기틀을 마련했다”며 “올해는 ‘혁신장터’라는 단일 창구를 개통해 범정부 차원의 협업으로 혁신 지향 공공조달의 가시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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