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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방위대' 박준석 "횡단보도서 잠들어…공익 판정 이유는 '기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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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태사자'의 박준석이 12일 MBN 예능 프로그램 '지구방위대'에 출연하여 기면증으로 공익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사진=MBN 방송 화면 캡쳐

그룹 '태사자'의 박준석이 12일 MBN 예능 프로그램 '지구방위대'에 출연하여 기면증으로 공익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사진=MBN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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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주희 인턴기자] '지구방위대' 박준석이 기면증으로 공익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13일 처음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지구방위대'에서는 방위·공익 출신 대원들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공익근무요원 출신인 김구라, 태사자 박준석과 김형준, 농구선수 출신 우지원, 개그맨 박휘순, 신화 전진이 참석했다.


전진은 원래 면제 수준이었으나 몇 번의 재심 끝에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했다며 "척추뼈가 살짝 부러져있었다"고 판정 사유를 밝혔다.


박준석은 공익 판정을 받게 된 이유를 기면증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기면증은 낮에 이유 없이 졸리고 무기력감을 느끼는 증세로, 박준석은 "자기도 모르게 잠이 든다. 지금도 그렇다."고 밝혔다.


과거 박준석과 함께 살았던 전진은 "(박준석의) 연락을 받고 데리러 갔는데, 횡단보도에서 자고 있더라. 장난치는 줄 알았다."고 에피소드를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형준 역시 "일반인들은 졸릴 때 물 잔을 내려놓고 자는데 박준석은 물 잔을 든 채로 잔다. 안 보면 믿을 수가 없는데 그렇다."고 증언했다.




강주희 인턴기자 kjh8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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