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낡은 주택 에너지효율 개선에 최대 1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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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 성남시가 낡은 주택의 에너지 효율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녹색건축물 조성사업'을 도입한다.


대상 건축물은 사용 승인 후 10년이 지난 연면적 660㎡ 이하의 소규모 주택이다.

지원 범위는 ▲천장, 내ㆍ외부 단열공사 ▲단열 성능이 우수한 기밀성 창호로 교체 ▲형광등ㆍ백열등을 LED등으로 교체 ▲노후 보일러를 고효율 보일러로 교체 ▲실내마감재를 친환경 자재로 바꾸는 데 드는 비용 등이다. 성남시는 대상 가구에 전체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최대 지원금은 가구당 1000만원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 주택 소유주는 성남시 홈페이지에 들어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작성한 뒤 이달 17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꾸려 건물 노후도, 주택 규모, 녹색건축 조성 기여도 등을 평가해 지원대상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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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남엽 시 건축과장은 "낡은 주택을 신재생에너지 사용 비중이 크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건축물로 바꾸려고 올해 처음 이 사업을 도입했다"면서 "사업 규모를 점차 확대해 지속 가능한 녹색건축물을 늘려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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