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구 기업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서 활약
국내 가구 기업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마케팅 컨설팅 회사인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수여하는 상으로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힌다.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디자인 경쟁력을 세계적으로 인정 받았다는 의미인 셈이다.
한샘은 욕실 '유로5 뉴트로 모던'으로 'iF 디자인 어워드 2020' 제품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유로5 뉴트로모던' 욕실은 신소재 '휴판넬'을 사용해 단 하루 만에 시공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타일을 사용하지 않아 타일 사이 줄눈에 생기는 곰팡이나 물때 걱정 없이 위생적으로 사용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바닥재는 특수 코팅 처리로 욕실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또 이 욕실은 기존에 선보이던 한샘 욕실의 벽 판넬보다 2배 이상 커진 폭 2.4m, 높이 1.2m의 광폭 판넬을 적용했다. 판넬을 세워서 시공하던 기존 욕실과 달리 가로로 시공해 디자인을 차별화 했다. 욕실 벽면에는 상부 판넬과 하부 판넬을 설치하는데 그 사이에 욕실 액세서리를 체결할 수 있는 몰딩을 추가했다. 다양한 종류의 선반을 손쉽게 붙이거나 뗄 수 있고 위치도 자유롭게 바꿀 수 있어 소비자의 개성을 반영한 욕실을 구현할 수 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친 '뉴트로(Newtro)' 스타일의 욕실로 꾸몄다. 특히 벽 판넬과 수납장에는 복고풍 디자인의 대표 색상을 과감하게 적용했고 기하학적인 도형 패턴을 입혀 포인트로 활용했다. 한샘 관계자는 "유로5 뉴트로모던은 지난해 11월 국내 디자인상인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국제 디자인 상인 iF 디자인어워드까지 수상했다"며 "한샘 욕실의 장점인 빠른 시공, 청소의 간편함, 미끄럼 방지 바닥재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퍼시스그룹의 소파 전문 브랜드 알로소의 '케렌시아'와 '사티' 시리즈도 'iF 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케렌시아 시리즈는 국내 가구 연구소 스튜디오 원과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클라우디오 벨리니가 좌식문화에 익숙한 한국의 라이프스 타일을 고려해 협업 디자인한 저상형 소파 시리즈다. 독특한 유선형 디자인을 통한 낮은 좌고와 넉넉한 착석 공간이 특징이다. 연령대가 낮은 아이와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텀블러에 담아 입 대고 마셨는데…24시간 지난 후...
케렌시아와 함께 대표적인 스테디 셀러로 손꼽히는 사티는 깔끔한 외형과 풍성한 쿠션이 밸런스를 이뤄 안락함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넉넉한 높이의 팔걸이와 등받이로 사용자를 포근하게 감싸 안아주는 느낌을 준다. 알로소 관계자는 "알로소는 소파의 기능적인 편안함에 집중하고 고객의 공간에 조화롭게 어울리면서도 원하는 홈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도록 국내외 유수 디자이너와 협업을 통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꼭 맞는 공간을 제안하는 다양한 디자인과 다채로운 마감재의 소파 시리즈를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