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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코로나 확산’ 졸업식·입학식 전면 취소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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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2019학년도 학위수여식과 2020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전면 취소한다고 5일 밝혔다.


이와 함께 다중이 모이는 모든 공식행사를 열지 않기로 했다.

호남대는 2월 5일 오전 박상철 총장 주재로 긴급 확대보직자회의를 열고 오는 21일로 예정된 2019학년도 학위수여식과 내달 2일 개최 예정인 2020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취소키로 했다.


또 동계교수연수를 비롯한 모든 공식행사를 취소키로 했으며, 매년 입학식과 동시에 실시했던 신입생 대학생활 정착지원 프로그램인 ‘알짜스쿨’은 중간고사 이후에 실시하기로 했다.

신입생들이 반드시 알아야할 학사정보 등은 유튜브영상으로 제작해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내달 2일로 예정된 개강 일정도 충분한 검토를 거쳐 다음 주 중 최종 결정한다.


유학생들에 대해서는 국제교류본부가 전체 유학생들에게 개별연락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사태가 진정기미를 보일 때까지 입국을 중지토록 했으며, 자국에서 이동을 최소화하고 학생 개개인별 건강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지시했다.


각 학과별로 비상연락망을 가동에 전교생들의 현재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교내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감염증 예방 행동수칙 매뉴얼을 배포하는 등 감염병 예방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 전 구성원 마스크 착용 의무화하고 학교 방문자들 역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는 등 감염증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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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추세를 보이고 있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졸업식과 입학식 취소 등 다수가 모이는 공식행사를 모두 취소했다”며 “감염증 예방과 차단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학사일정도 차질을 빚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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