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에 '전염병주식회사' 인기…"실제 상황" 주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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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확산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염병 전파를 소재로 한 게임 '플레이그(전염병주식회사)'도 주목을 받고 있다.


4일 게볼루션에 따르면 플레이그(전염병주식회사)는 애플앱스토어 유료 1위, 구글무료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는 오늘의 게임순위 1위를 차지했다.

'전염병주식회사'는 이용자가 다양한 방법으로 전 세계에 바이러스를 퍼트려 멸망 시키는 것이 목적인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용자는 게임 속에서 인류가 만들어내는 치료제나 항생제 등을 막아내야 한다. '전염병주식회사'는 애초에 모바일 게임으로 개발됐지만, 장기적 인기에 힘입어 지난 2014년 PC버전으로도 출시되기도 했다.


게임은 실제 전염병과 바이러스, 세균은 물론 각국의 보건정책과 지리적 요소까지 현실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에볼라 바이러스나 메르스 같은 실제 질병이 발생할 때마다 이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시나리오가 추가됐다.

이 같은 실제와 비슷한 구성에 '전염병주식회사'는 전염병이 돌 때마다 유행하고 있다. 앞서 메르스 사태가 발생한 2015년 5월에 애플 앱스토어 유료 인기 부문 1위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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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의 확산이 심각해지자 게임사는 주의사항을 공지하기도 했다. 엔데믹 크리에이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염병주식회사는)과학적 모델이 아니라 게임이며 현재 신종 코로나 발병은 매우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실제 상황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고 공지했다. 이어 "플레이어분들은 항상 현지 및 전 세계 보건 당국에서 직접 정보를 얻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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