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도민구단 재탄생 기대

경남FC, 박진관 신임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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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 경남도민프로축구단(경남FC)의 새 대표이사에 박진관 씨가 29일 선임됐다.


창원축구센터 GFC-Supportium에서 열린 '경남FC 제71차 임시 이사회'는 LG전자 상무 출신 박진관 씨를 제9대 대표이사로 의결했다.

박 대표이사는 "경남FC의 2부 리그 강등 이후에 맡게 된 대표이사로서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구단주 김경수 도지사가 지향하는 도민에게 희망과 자긍심을 줄 수 있는 '행복한 명문 도민구단, 도민과 함께하는 구단'으로 거듭나도록 구단 임직원들과 하나 되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K리그1 복귀를 목표로 설기현 감독이 이끄는 팀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로 운영될 것이며, 축구팬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구단을 운영해 나갈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 신임 대표이사는 부산 거성중, 브니엘고, 동아대를 거쳐 LG전자의 모태인 금성사 창원공장에 1987년에 입사했다. 그 후 LG전자 본사 및 중국본부 등에서 인사, 경영 담당과 LG전자 브라질 법인장을 역임했다. 지난해까지 LG전자의 자문역을 맡는 등 연륜과 경험을 두루 갖춘 경영 분야의 전문가로 구단의 경영 효율성 증대와 재정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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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 대표이사는 선임과 동시에 올 시즌 준비를 위한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 kwg105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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