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맵에 '우한폐렴' 치면 인근 진료소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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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SK텔레콤은 자사 내비게이션 시스템인 T맵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폐렴)을 검색하면 인근 진료소가 뜨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국가적 비상대응 체제에 동참한다고 30일 밝혔다.


전일 오후 기준 보건복지부가 지정 고시한 신종 코로나 진료소는 총 487개소다. T맵 검색창에 '코로나, 신종코로나, 코로나바이러스, 우한폐렴, 중국폐렴, 선별진료소, 격리치료소' 등의 키워드를 입력하면 인근 선별진료소를 확인할 수 있다. 지역과 함께 검색 시 해당 지역의 진료소로 바로 이동도 가능하다. 서울 명동 인근에서 서울백병원, 코로나 등을 검색하면 '신종 코로나 서울백병원 선별진료소'로 복지부 지정 병원이 표시되는 식이다.

선별진료소는 응급실 외부 또는 의료기관과 분리된 별도의 진료시설을 가리킨다. 의심환자의 동선을 분리하고, 의료진은 개인 보호구를 착용해 바이러스 전파를 막는다. 중국 방문 후 감염증이 의심되는 사람은 선별진료소를 포함한 의료기관 방문 전 우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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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관계자는 "복지부에서 진료소를 추가 지정할 경우 즉시 업데이트하고, 실시간 검색 현황을 반영해 검색어도 추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무증상으로 입국한 뒤 지역사회에서 발생할지 모를 환자를 조기 진료, 치료하기 위해 진료소를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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