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 출전 절대 유리 "국내 코스와 비슷해 2연패 이상무"

박세리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감독

박세리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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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박세리 도쿄올림픽 감독이 2연패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30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대한골프협회 정기총회 및 시상식에 참가한 뒤 "우리나라의 최대 강점은 4명이 올림픽에 출전한다는 것"이라면서 "이미 4년 전 올림픽을 경험한 선수가 다시 출전할 가능성도 있는데 4명의 선수가 나가면 서로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올림픽 최종 엔트리는 오는 6월29일 발표되는 세계랭킹에 따라 결정된다.

세계랭킹 15위 이내에 진입하면 최대 4명까지 등판할 수 있다. 지금 순위라면 '넘버 1' 고진영(25ㆍ하이트진로), 2위 박성현(27), 6위 김세영(27ㆍ미래에셋), 8위 이정은6(24ㆍ대방건설) 등이 올림픽 무대를 밟는다. 박 감독은 "국가를 대표해 올림픽에 나간다는 부담감이 클 수 있는데, 우리 선수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의 대회 중 하나라고 편하게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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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감독은 지난해 7월 개최지인 도쿄 인근 가스미가세키골프장에 다녀왔다. "환경이 한국과 비슷해 선수들이 적응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는 박 감독은 "날씨가 덥고 습해 체력적인 부담은 신경 써야 할 것이다"며 "경사도가 심한 그린이 몇개가 있어 그린 주변 플레이에 집중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박 감독은 여자부 경기 1주 전에 올림픽 코스에 도착해 선수들의 컨디션을 점검한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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