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민 3.1명당 자동차 1대 보유…'전국 최저'
자동차 등록대 수 전국 유일 줄어
친환경 차량 등록 수 급증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 지난해 자동차 등록대 수가 전년 대비 줄어든 반면 친환경 차량은 급증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말 기준 자동차 누적 등록 현황에 대한 통계 분석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서울시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는 312만4157대로 전국 기준 13.19%를 차지했다.
전국 시도 중 유일하게 전년 대비 증가율이 0.02% 감소했다. 2012년 이후 지속 증가하다 처음 감소한 것으로 인구대비 자동차 수는 전국 최저로 떨어졌다. 단순 계산으로는 서울시민 3.1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한 셈이다.
자동차 등록대수가 가장 많은 자치구는 송파구(24만559대)이고 인구대비 자동차 등록대수가 많은 자치구는 강남구로 2.3명당 1대 꼴이다.
연료별 자동차 등록율은 휘발유가 51.47%로 가장 많고 경유(35.91%), LPG(8.71%), 하이브리드(2.93%), 수소·전기(0.49%) 순으로 나타났다. 그 중 하이브리드(9만1505대), 전기(1만4952대), 수소(595대) 차량은 전년 대비 증가율이 각각 21%, 56%, 613%로 급증했다.
연령별 등록현황은 50대 이하 모든 연령대에서 감소했으나 60대 이상 연령대는 지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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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종별 등록 비율은 승용차가 267만803대로 80% 비율을 넘었고 화물차(33만840대), 승합차(11만4310대), 특수차(8204대)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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